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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별이의 지구생활/지구여행

홋카이도 3박4일 [1일차]_신치토세 공항, 삿포로

홋카이도 여행 1일차

 

큰 줄기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.

전체 일정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~

[분류 전체보기] - 홋카이도 3박 4일 [전체 코스, 비용] _비수기 삿포로, 오타루, 노보리베츠 뚜벅이 혼여

 

1일차 상세 내용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해 봤습니다!

 

8:05

 인천공항 1여객 터미널 내림

 이 얼마만의 공항인가..! 코로나 터지고 첫 공항.

9:45

탑승 게이트 오픈

 

13:30

일본 입국심사 마치고 짐찾아 나옴

 

13:40-13:45

 제이알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티켓 바꿈, 자유석에 앉음

 

 저는 3박 4일 삿포로, 오타루, 노보리베츠여행에 딱 맞는 패스를 샀기 때문에

 전철 탑승 전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티켓을 받아야 했습니다.

 

 패스 구입처 >

클룩에서 구매했고,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이벤트가 있었어서, 할인도 조금 받았었습니다.

 

 신치토세 공항에서 입국심사 마치고 출구 나와서

 JR전철 모양 안내 쭈욱~ 따라가서 전철 탑승구 쪽으로 오면 (한 10분 걸린것 같다..!)

 아래 사진 처럼 생긴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찾을 수 있습니다.

 

 사진속 오른쪽 부분에 화살표와 함껜 JR PASS 표시가 있죠? 그것처럼 JR Information Desk 로 가서 구매한 내용 보여주고 티켓을 받았습니다.

13:54

삿포로행 JR기차 출발

 

14:32

JR기차 내림, 숙소로 이동

 

14:55

 숙소 체크인 (원래 3시 체크인인데 조금 일찍 받아줌)

 호텔 어매니티는 1층에서 가져가기 좋게 비치되어 있습니다.

 방이 작지만 깔끔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!

0123
코코호텔
0123
코코호텔 방

15:35

짐 내려놓고 간단 정비 후 호텔 나옴

 

16:00

  니죠 시장안에 아무 식당 들어가서 카이센동 주문

  생각보다 니죠시장이 굉장히 작았습니다. 그리고 제가 좀 늦게 가는 바람에 더욱 사람도 없고..ㅎ

  조용히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. 

  가격은 각오한대로 꽤 나갔지만, 우니가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. 그리고 삿포로 클래식 맥주!! 빠질 수 없죠.

내가 들어간 식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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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죠시장 가는 길에 찍은_삿포로 TV타워

16:23

  다먹고 나옴, 스스키노 거리 등 상점가 구경

  니죠시장 바로 앞에서 무슨 축제? 가 있었던것 같았지만 패스하고

  상점가를 구경하며 걸어다녔습니다.

  삿포로가 계획 도시다 보니 네모네모 하게 길이 잘 나있고, 사람도 많이 없어서 걷기 좋았습니다.

01234

17:38

 오도리 공원 분수 앞에 앉아서 시계 타워 구경

 

  키야~ 이 한가로운 공원..!

 

19:00

 삿포로역 근처 가게들 구경 (빅카메라, 로프트..)

숙소 가는길에 있었던 시계탑

 

19:45

미리 찾아놨던 후쿠요시(야키토리집) 닫음..

그래서 8분 정도 걸어서 수프카레 먹으러 옴. 웨이팅 조금하다가 앉은 시각

 

 원래 야키토리집을 가려고 했는데, 뭐 공사중인지 당분간 엽업을 안한다고 종이가 붙어 있더라구ㅠ

 그래서 급 경로를 틀어서 스프카레집으로 갔습니다.

 바람이 조금 불어서 약간 쌀쌀했었는데, 따뜻한 국물 요리가 오히려 더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맵기 단계는 3단계로 했는데, 제 기준으로는 별로 안매웠습니다.

  수프카레 킹 센트럴> 

 

수프카레 킹 센트럴 · 일본 〒060-0062 Hokkaido, Sapporo, Chuo Ward, Minami 2 Jonishi, 3 Chome−13-4 カタオカビ

★★★★☆ ·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

maps.google.com

20:30

 숙소로 돌아옴, 오는길에 편의점 쇼핑

 

홋카이도라고 써진거 위주로 구매해 봤습니다. 우유, 버터 등 유제품이 유명하다고 하니..!

21:00 면세품, 짐 등 정리

  친구, 엄마 선물, 나를 위한 선물 등 면세품들과

  편의점, 상점에서 구매한 물건 모음입니다.

22:00 목욕하고 누움


퇴사하고 하루에 200걸음도 겨우 걷다가

하루만에 2만보 넘게 걷다보니 허리, 골반, 발바닥이 뽀개지는 것 같았습니다.

체력이 더 좋았다면 여기저기 더 둘러봤을텐데..

 

그래서 돈키호테에서 입욕제 사서 욕조에 몸 담그며 피로를 풀었습니다.

피로를 풀지 못하면 내일 일정에 큰 차질이 있을것 같아서ㅋㅋ

그럼 1일차는 여기서 종료!

 

2일차 보기 ㄱ

[하별이의 지구생활/지구여행] - 홋카이도 3박4일 [2일차]_오타루, 삿포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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