홋카이도 여행 3일차
3일차 큰 줄기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.
전체 일정, 비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~
[하별이의 지구생활/지구여행] - 홋카이도 3박 4일 [전체 코스, 비용] _비수기 삿포로, 오타루, 노보리베츠 뚜벅이 혼여
[1일차 상세]
[하별이의 지구생활/지구여행] - 홋카이도 3박4일 [1일차]_신치토세 공항, 삿포로
[2일차 상세]
[하별이의 지구생활/지구여행] - 홋카이도 3박4일 [2일차]_오타루, 삿포로
그럼 3일차_노보리베츠 상세 포스팅 하겠습니다.
6:40 기상, 편의점에서 사놨던 음식들로 아침식사, 숙소 근처 아침 산책
9:19 숙소 나옴
9:38 노보리베츠 가는 제이알 출발
10:57
노보리베츠역에서 내림
노보리베츠역 나가자 마자 오른편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버스 탑승했습니다. 노보리베츠 온센 쪽으로 가는 버스!
제가 예약한 카쇼우테이 하나야 라는 료칸은 '츠츠지바시'정류장과 가깝기 때문에
츠츠지바시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.
11:19
츠츠지바시 장류장에 내림 (버스비350엔)
츠츠지바시 정류장이.. 갑자기 도로 중간에 내리는 느낌이라 조금 당황했지만
내려서 돌아보니 저렇게 료칸 건물이 보였습니다.
카쇼우테이 하나야는 노보리베츠 상점가 거리쪽(중심쪽)에서 아주 약간 떨어져 있고(도보 5-10분 정도) 다른 료칸에 비해 소규모입니다.
다만 저녁에 나오는 가이세키요리도 괜찮아 보이고, 오히려 작은듯한 규모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.
실제로 보니 겉은 오래된 티가 좀 나지만 그 안은 작고 소담하고 깔끔했습니다.
사실, 이 지역 료칸들이 대부분 좀 오래된 느낌이 있습니다.
특히 제가 비수기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굉장히 적어서 동네 자체가 좀 을씨년스러운 느낌도 살짝 있었습니다.
료칸 상세 내용은 아래에서(저녁에 입실 후) 보여드리겠습니다!
11:30
짐 맡기고 나옴
상점가 쪽으로 걸어 올라감(5분 정도), 기념품 구경
11:50
점심_소바도코로 후쿠안 >
위 텐동&소바집은 영업시간이 11:30~14:00 까지로 딱 점심 장사만 하더라구요.
거리에 있는 식당 자체가 많지 않아서 별로 고민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.
거리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막상 식당 안에 들어가 보니 작은 식당안이 꽉 차있더라구요.
중국 관광객 두분이 앉아계신 테이블에 합석해서 먹었습니다.
음.. 나오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렸습니다.ㅎ(35분 정도?)
사실 저 온소바는 보통맛이었고
텐동에 새우는 아주 바삭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.
무난한 맛있음!
12:50
밥먹고 나와서 곰목장 올라가 로프웨이 탑승
근데, 이게 웬일입니까. 곰목장 올라가는 길에 사슴? 노루? 가 풀을 뜯고 있네요.ㅋㅋㅋ
곰목장에서 곰들한테 먹이를 줄 수 도 있고, 옆으로 박물관 같은 건물도 있는데
그 위에 올라가서 보는 호수 풍경이 대박이었습니다.
박물관 건물 옆으로는 옛날 가옥? 을 재현해 놓기도 했더라구요.
무료로 전통 복장을 입어볼수도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, 비도 살살 내리기 시작했고
더 늦기전에 지옥계곡쪽 트레킹을 하려고, 그쪽은 자세히 보지 않고 내려왔습니다.
13:45
내려가는 로프웨이 탐
내려와서 매표소에 있는 즉석사진까지 찍고 나왔습니다.ㅋㅋㅋㅋㅋㅋ
약간 병맛 느낌이 나는데, 정말 재미있습니다!
14:00
곰목장을 내려와서 바로 지옥계곡으로.
지옥계곡 전망대 - 오유누마 전망대 - 오쿠노유 - 오유누마강 천연족탕 (14:55에 족욕)
위와 같이 쭉 산길로 트레킹 했다가
그대로 반대로 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.
갈래가 여기 저기로 있어서 조금 헷갈릴 수 있으나, 표지가 잘 되어 있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.
천연족탕은 생각보다 물이 그렇게 뜨겁지 않았습니다.
다만 많이 걷던 와중에 잠깐 앉아서 발을 담그니 좋았습니다.
그리고 어디 담겨있는 온천수가 아닌, 진짜 계곡 같이 생겼는데 온천물인..! 잘 보지 못하던 형태라서 신기했습니다.
15:50
계곡 내려와 다시 상점가, 기념품 거리로 옴
기념품점을 조금 더 구경하고 편의점 쇼핑도 조금 했습니다.
16:30
료칸 들어옴, 체크인
카쇼우테이 하나야 관련 내용은 여기 담기엔 너무 길어져서
따로 포스팅한 글을 봐주세요 :)
[하별이의 지구생활/지구여행] - 노보리베츠 숙소_카쇼우테이 하나야 료칸 후기
18:05
가이세키요리 나옴
19:00
다먹고 전화드림 헤롱대는 중
19:35
추가 주문도 다먹고 배불러서 죽을려고 하는 중
술을 더 마시고 싶어서 추가 주문했습니다. (사시미 메뉴 2개 추가, 1,800엔)
20:40
온천끝내고 방 들어옴 / 정리하고 쉼 / 취침
카쇼우테이 하나야 후기는 사진, 글이 많아서 별도 포스팅을 하였으니
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상세 후기를 봐주세요~
[하별이의 지구생활/지구여행] - 노보리베츠 숙소_카쇼우테이 하나야 료칸 후기
이렇게 료칸으로 힐링까지 완벽했던
홋카이도 3박4일 여행의 3일차_노보리베츠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:)
[4일차 상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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